捲土重來(권토중래)는 흙먼지를 날리며 다시 온다는 뜻으로, 한 번 실패(失敗)에 굴하지 않고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나는 것을 의미하며 패한 자가 세력(勢力)을 되찾아 다시 쳐들어 온다는 것이다.
狐假虎威(호가호위)는 여우가 호랑이의 위세(威勢)를 빌려 호기를 부린다는 뜻으로, 남의 세력(勢力)을 빌어 위세(威勢)를 부린다는 것이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지방선거를 5개월을 앞둔 요즘 안동지역에도 자치단체장, 도의원, 기초의원 출마예상자들이 물밑 작업을 통해 민심을 잡고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인사철이 되면 누구를 진급시킬 것인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합니다. 인사가 만사라고 불리는 이유를 잘 알기 때문입니다.” 며칠전 국내의 내놓으라 하는 대기업 총수가 방송에 나와 한말이다.
전국적으로 미소금융은행이 기지개를 활짝 펴고 있지만 서민들에게 아직까지 지원 실적이 미미 한 걸로 나타났으며 지방센터에 저리대출을 받으려고 몰려들고 있지만 많은 이들이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해 고개만 떨어뜨리고 돌아가는 실정이다.
경주시가 4억원 가까운 시민 혈세를 들여 관광 홈페이지를 운용하고 있지만,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배려는 턱없이 부족하다.
60년 만에 찾아온 ‘백호랑’이 해인 경인년(庚寅年)을 맞아 ‘백호(白虎)둥이’를 낳으려는 움직임이 점차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정부가 추진한 공공부문의 서민 일자리 창출사업이 한해를 마감하면서 속속 중단 내지 축소돼 동절기 고용한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주시의 지극히 편향된 대언론관이 도마위에 올랐다. 시가 운영하고 있는 뉴스 스크랩 행태가 지역여론을 공직사회 내부에조차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Slogan 아래, 地方自治制가 시행된지도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을 다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역민이 바라고 희구하는 보다 좋은 환경 ? 보다 나은 지역 건설을 위해 야심 찬 사업들을 줄기차게 계획하여 시행하고 있다.
음주단속 현장에 가보면 “나는 어젯밤에 술을 마셨는데, 왜 단속되느냐”또는 “똑같이 마셨는데 나만 걸리냐” 며, 불만 섞인 하소연을 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단풍이 절정을 향해 치닫는 지금 다소곳이 쌓여있는 낙엽을 밟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것은 분명 이 가을철에 놓칠 수 없는 즐거움 가운데 하나다.
최근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음주운전을 술을 마신 후 바로 운전하는 것으로만 생각해 전날 과음으로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아침에 운전하는 일명 '숙취운전'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시가 도로공사를 2~3개월도 지나지 않았는데 지역 내 도로에 수십 차례 파헤치는 등 전혀 계획성 없는 공사를 발주해 시민들에게 불편만 초래하고 있다.
요즘 시민들이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사례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각종 화재 및 사고·위급환자 발생 등의 증가로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요즘 들어서는 어린이들의 사고발생율이 증가하고 있어 어른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사람의 얼굴이 제 각각이고, 사물의 형상이 다르듯이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각자의 생각이 같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 때문에 자신들의 주의, 주장을 관철시키고자 각종 집회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올 여름 젊은 여성들의 옷차림이 달라지고 있다.
자동차 번호판은 운전자의 얼굴이나 다름없으므로 항상 청결하게 관리해야 함은 기본이고 번호판을 찌그러뜨리거나 밧줄을 감거나 흙을 바르거나 식별이 곤란하게 하여 운전하는 것은 양심에 어긋나는 행위이다.
시위대가 도로한쪽을 행진하고 있다. 그 옆에는 기마경찰이 차들로부터 이들을 보호하듯이 위세 좋게 호위를 하고 교차로에는 교통경찰의 재빠른 손놀림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