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택시할증제의 부당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경주시는 정해진 요금체계로 인해 개선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경주대학교 학생들은 충효동 일대에서 경주대까지 할증요금이 부과되는 현 택시요금체계로 많은 비용을 치르는 점에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해결은 미지수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대표적인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인 ‘2008 수요일엔 수산물을 더 많이 먹읍시다’를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종래의 수산단체, 대형할인점과 백화점, 재래어시장과 음식업중앙회 소속 3000여개 수산음식점 뿐만 아니라 최근 젊은 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씨푸드 패밀리 레스토랑 등 전국 3600여 곳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 17일부터 쓰면 쓸수록 기름값이 내려가고 각종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지역특화카드인 '단디오일플러스(oil plus)카드'를 발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 북구청(청장 이종화)은 19일 오전 10시 강북고등학교 강당에서 강북지역 고교 3학년생 15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대구 서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경순)는 서구청 후원으로 17일 오후 2시 구청 회의실에서 서구여성단체회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지도자 사회교육'을 실시한다.
대구 달서구는 16일 오전 달서구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구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어울려 걷는 '2008 달서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 대회는 바쁜 일상에서 소홀히 하기 쉬운 건강을 챙겨보고 평소에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이 음식재료 구입을 적정량으로 하고 만들어진 음식은 먹을 만큼만 담아서 음식을 남기지 말고 다먹자는 '빈 그릇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16일 중구청에 따르면 구는 우선 19일까지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1000여명을 대상으로 '빈 그릇 운동' 순회 홍보에 나선다.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고급 전시컨벤션 인재를 육성하는 정책대학원 전시컨벤션학과를 2009년 신규 개설한다. 2010년 세계소방엑스포,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2년 세계곤충학회,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 등 대형 전시컨벤션 행사를 잇따라 대구에 유치하는데 발맞춰 신일희 총장이 전격적으로 개설을 지시해 만들어진 과정이다.
한전 대구사업본부 사회봉사단은 대구전력관리처, 남부계통건설소 및 관내 서대구, 동대구, 남대구, 경주, 포항지점의 사회봉사단과 합동으로 15일 경주 안강읍 하곡리와 강교1리, 현곡면 래태2리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봉사자들은 20명씩 3개조로 나눠 각각 한 마을씩 방문해 전기설비 보수 및 점검, 장수기원사진 촬영, 기초의료상담을 하는 한편 사회봉사단에서 준비한 맛있는 중식을 236세대 700여명의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전관예우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퇴직한 판·검사들이 자신이 관할하던 지역에서 일정 기간 변호사로 개업하지 못하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지난해보다 관광객의 수가 크게 늘어나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2008년도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 도 금고에서 수조원의 혈세를 다루면서도 관리운영은 매우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농민의 78%가 쌀 소득보전 직불금을 부당수령한 고위공직자들의 명단을 공개해야 하며, 61.1%는 전액환수 후 형사처벌 또는 중징계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덕군 축산면 축산리에 소재한 축산수산업 협동조합이 임원진들의 방만한 경영과 업무미숙, 실무자들의 비리수수방관 등이 겹처져 자기자본을 완전 잠식 당한 채 부도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대내외적으로 경제상황이 어렵고 심각한 시기에 지역경제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것은 물론이고 수협을 믿고 출자를 한 1,170명 조합원들의 출자금조차 통째로 날라 갈 지경에 이르고 있어 농수산식품부의 금융담당부서나 수협중앙회의 철저한 조사와 감독이 요구되고 있다.
한류스타 류시원의 생가를 구경하기 위해 14일 일본인 관광객 100여명이‘담연재’와 하회마을을 방문하는 등 지역 관관상품이 경북도의 지원으로 활성화가 기되 된다. 일본인 관광객들은 하회마을과 어우러진 담연재에서 한복체험, 투호체험 등을 통해 한국의 정취를 한껏 즐겼으며 저녁시간에는 시내 갈비골목의 한 식당에서 저녁식사로 안동한우를 먹는 등 안동의 멋과 맛을 만끽하고 되돌아갔다.
경상북도가 관광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북 명품관광 비전 2020’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최근 친환경 저탄소 녹색성장이 경제의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으로 대두됨에 따라 ‘굴뚝없는 공장’을 통해 사회 경제적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이 계획을 추진키로 하고 관광인프라, 상품개발, 마케팅 등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개발계획을 전문기관에 연구용역 의뢰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지난 13일 서라벌대학 운동장에서 경주지역 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어린이 소방안전 체험캠프’행사를 가졌다.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는 미용업과 목욕장업에 대한 ‘2008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1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평가목적은 서비스수준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향상시켜 시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코자 지역 내 미용업중 중부동, 황오동 40개 업소와 목욕장업은 관광지인 보문 지역 전업소에 대해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일본 무라야마 전 총리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를 방문했다. 신라천년고도 경주의 불교문화에 관심이 많은 무라야마 전 총리는 이번 방문에서 불교종립대학인 동국대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일본과 동국대 간 교류를 넓히는데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14일 오전 11시 대구지법 앞에서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대구시 야4당이 종부세 일부 위헌 결정에 따른 공동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야4당은 기자회견에서 "경제가 어려운 이 때 정부의 극소수 부자를 위한 정책으로 서민경제를 외면하고 있다며 서민의 아픔을 대변하고 공동 대응코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