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문제로 보직 해임됐다 지난 22일 대구경찰청 차장으로 발령돼 특혜성 인사 논란이 인 박수현 경무관이 결국 사표를 제출했다.
지난 17일 새벽 문경시 가은읍 작천리에서 78세의 노인이 마을 앞 노상에 쓰러져 있는 것을 운동 중이던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를 해 출동한 경찰들이 사건 현장을 도착했을 때는 이미 사망한 사건이 발생 했다.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지하철 1호선 7개역과 3호선 예정지 대해 주변의 재건축.재개발 사업 중심으로 대대적인 역세권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와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찾아가는 미술관-원자력을 찾아온 태권 V’의 행사 일환으로 개최된 경주시 읍천리의 폐창고와 담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학생들이 마을의 풍어를 기원하는 고래와 물고기 등의 그림과 함께 화사하게 핀 꽃 그림으로 폐창고와 주택가의 벽이 아름답게 수놓아지면서 야외 미술관으로 재탄생했다.
오늘날 농촌지역에 날로 증가하는 결혼이민자들의 성공적인 농촌 생활 정착을 위해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가 농어민 정보교환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는 경주시농어민회관에서 다문화 가족 농촌생활적응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북 경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영세 중소기업들의 기업 활동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22일 경주시가 기업활동에 부담이 되는 지방세 납부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새로운 지방세 제도를 도입하는 등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지방세 지원 방안’을 내놓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1시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8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의 유치부 대상을 경주의 샛별어린이집 합창단(지도교사 성미애)이 차지했다.
지난해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5대 강력범죄가 1분당 약 1건씩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정읍의 사료업체가 생산한 물고기 사료에서 멜라민이 검출돼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당국의 뒷북치기가 논란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전북도는 정읍 사료업체가 판매한 오징어내장분말 원료로 만든 양식 물고기 사료에서 멜라민이 검출된 것과 관련 22일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국가직 여성공무원의 비율이 전체 국가직공무원의 45.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전과 비교해 10만명 가까이 늘었으며, 진출분야도 검찰·경찰·공안 등으로 다양했다.
백상승 경주시장이 『2008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대상』평가에서 전 국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최고 영예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내년부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정부 산하기관 등에서 취업 준비생들이 일정 기간 전일제나 시간제로 근무하는 '청년인턴제도'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가을을 맞아 경북도내에서 가을축제가 붓물을 이룬다. 26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도내 10개 시·군에서 14개의 풍성한 축제가 열릴 전망이다. 안동과 영주, 청송, 울진, 봉화 등 특색있는 축제가 마련돼 지역민과 출향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기본급 8만5000원(기본급 대비 5.61%) 인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성과급은 기존에 제시된 300%+300만원에서 100만원을 추가 지급키로 했다.
독도 알리기 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가수 김장훈(41)이 또 의로운 일을 했다. 미술품 경매회사 아이옥션을 통해 ‘신정지구만국방도’와 ‘삼국접양지도’를 650만원에 샀다.
경북도는 18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정부 추가경정예산 중 재래시장 시설현대화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해 지역재래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은 23일 건설중인 신월성원전 2호기 터파기 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원전)건물 본체 공사를 위해 콘크리트 타설을 개시했다.
대구시는 11월14일부터 5일간 엑스코에서 '2008년 대한민국 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한국 건축문화의 대중화와 건축 관련 기술의 교류증대를 위해 (사)한국건축가협회가 매년 서울에서 개최하던 것을 올해는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대구에서 개최하게 됐다.
다음 달부터 소형화물차에 5만 원의 휘발유를 넣었을 경우, 7352원을 유류세로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
국방부가 21일 국민의 재산권 행사 보장과 불편해소를 위해 전국 38개 군사시설보호구역 2억1290㎡를 해제하기로 한 가운데 19만8000㎡가 해제되는 대구지역 반응은 시큰둥하다. 이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지정은 그대로 둔 채 군사시설보호구역만 해제해 당장의 재산권 행사에 제한이 있는 등 가시적인 개발기대효과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