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08년도 천연가스자동차(CNG)보급 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16일 부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천연가스 자동차 워크숍행사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심장내과 전문의들이 17일과 18일 울릉도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동산의료원 심장내과 김윤년 교수를 비롯한 봉사단 4명은 심초음파, 심전도, 혈압기 등 의료장비를 가지고 울릉도 보건의료원을 찾아 울릉도에 부족한 심장질환 체크와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경주대학교(총장 최양식)가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았다. 경주대는 2009학년도 입시부터 간호학과와 노인복지학과, 컨벤션·이벤트학과 등 3개 과를 신설, 신입생을 모집한다.
2008동아국제마라톤대회가 19일 오전8시 경주시 황성공원 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주시,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의 공동주최로 열렸으며 엘리트 부문에 해외 초청선수 20여명을 포함한 국가대표급 선수 76명과 마스터스 부문 풀코스에 4800여명, 하프코스 3100여명, 10km건강마라톤 2400여명, 3km건강걷기 1300여명 등 총 1만2000여명이 참가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논평원 글을 통해 이명박 정부가 북한의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반공화국 대결의 길로 나아갈 경우 남북관계를 포함해 중대 결단을 내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는 초강경 입장을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가항공업계가 고유가·고환율 여파에 벼랑 끝으로 내 몰리고 있다. 여기에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수요위축까지 겹쳐 자칫 날개를 펴지도 못한 채 추락할 위기에 놓였다.
발해(698∼926)가 고구려(기원전 37~668)의 전통을 계승한 동북부 영역임을 보여주는 왕성급 유적이 발굴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러시아과학원 극동지부 역사학고고학민속학연구소와 공동으로 9월3일부터 10월2일까지 연해주 중북부에 위치하는 발해 유적인 콕샤로프카 평지성(平地城)을 발굴 조사했다.
대구·경북지역의 GRDP(지역내총생산) 비중은 10%대인 반면 세수 비중은 4%대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경제 불황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나라당 김광림 의원(안동)에 따르면, 대구청의 2003년~2006년간 평균 세수 점유비는 4.6%로 같은 기간 GRDP 점유비 10.2% 보다 5.6%p 낮았다.
제13차 세계한인경영인 대회 World-OKTA가 경북 제일의 도시 포항에서 개최된다. 24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간 경북 포항시청, 포스코 국제관 등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지구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역인 610여명이 참석해 지역업체들과 수출 상담을 갖게 된다.
19일 열린 2008동아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한 1만2천여명의 선수들이 출발선에서 힘찬 발걸음으로 완주를 목표로 출발하고 있다.
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의 '쌀 소득보전 직불금' 파문이 공직사회와 정치권을 강타하는 등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눈먼 돈'을 쫓는 공직자의 불법과 탈법행태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경북도는 2005년부터 3년동안 부당하게 지급된 쌀 직불금이 1만4천900여건에 5억4천600만원으로 조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에 지급한 전체 직불금 5천86억원의 0.1% 수준이다.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17일 한국과 동유럽 6개 국 등 모두 7개 국에 대해 비자면제프로그램(VWP)을 확대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부시 대통령은 한국과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등 7개 국이 미국의 VWP 대상국에 추가됐으며 약 한 달 뒤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오늘 아침 뉴스에서 쌀 직불금 공무원4만6천명이 불법수령하였다는 기사를 접하였다. 하루전에는 공무원해외연수 연수가 아닌 여행 이라는 기사를 접하였고 체육대회에 7천만원 혈세 낭비 등등 전부 공무원의 비리 부조리 등은 매일같이 방송에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봉 따위로 혹은 시말서 정도로 끝내는 한국사회 정말 한심하다.
우리 경제 시계를 가리웠던 불확실성은 이제 비경제적 시계마저 어둡게 하고 있다. 이제 정치권은 물론, 정부와 국민 모두가 각자 제자리로 돌아가 들뜬 열기를 가라앉혀야 하겠다.
로또의 열풍이 불고 있다. 대한민국 사람치고 로또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인생역전을 꿈꾸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리고 복권을 구입하는 많은 사람들이 반드시 그 행운의 주인공이 될 지도 모른다고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청 육상팀 강순덕(34)이 지난 11일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열린 제89회 전국체전 5천m 여자일반부에서 16분00초59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전년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낙동강 구미습지를 찾는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와 흑두루미 보호에 나섰다.
구미시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놀이문화 계승 및 경로사상 고취를 위한 제16회 읍 면 동 대항 어르신민속놀이 대회가 동락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산시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평생교육진흥원이 국가시책사업으로 시행하는 2008년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에 대구대학교와 공동으로 공모에 참여 지난달 8일 대구대학교가 평생학습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