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친환경 그린산업인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해 유치한 케이디이컴 풍력발전기 생산공단 착공식이 신현국 문경시장과 케이디이컴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호계면 우로리에서 착공식을 한다.
신속하고 원활한 공장유치를 위해 영천시가 최근 도입한 공장 인.허가 원스톱(one-stop) 행정처리 서비스가 민원처리기간 단축으로 기업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영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월초부터 공장 인허가 민원처리를 일원화해 민원처리기간을 50%가량 단축했다.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병화)는 정부의 중소기업유동성 지원 대책에 부응하고 환율 변동 및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농업인들을 위해 11월부터 여신 만기연장 및 자금지원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만기가 연장되는 경북관내 대상 여신은 내년 6월말까지 만기기간인 중소기업과 농업인에게 지원된 정상 여신으로 3500건 2513억원이 해당된다.
경북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까지 실내화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6일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실내 화훼 교육은 환경친화적인 녹색식물 재배로 실내공해예방과 도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애착심을 길러주고자 13일부터 20일까지 3회에 걸쳐 도시민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9 월드 유니버시티' 중국 대회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의 미녀들이 신라 천년의 도시 경주를 깜짝 방문했다. 16일 오후 42개국 44명의 월드미스 유니버시티 대표가 경주 시내에 나타나 시민들을 설레게 했다. 미녀들은 중국 대회를 앞두고 한국 여행에 나선 것인데 강원도 영월을 거쳐 이날 오후 경주 관광을 마쳤다.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 14일 호스피스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2009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호스피스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구의 고령화와 암 환자 및 말기 환자의 증가로 호스피스 환자는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로 이에 맞추어 환자의 서비스 요구에 맞는 질적인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심도 있는 토의를 했다.
동학예술제추진위원회(대표 김호연·동국대 미술학과 교수)는 수운 최제우 선생의 탄생을 기념하고 동학사상을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 15일 오후 경주시 현곡면 구미산 기슭에 자리잡은 용담정에서 제7회 동학예술제 개막행사를 가졌다.
경주교도소(소장 김안식)는 17일 경주소방서와 합동으로 시설 내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 및 인명사고 발생을 가상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주말 경주에서 배드민턴, 축구, 우드볼 등 생활체육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제1회 서희대기 시민화합 축구대회'와 '제8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우드볼연합회장배 대회'가 지난 15, 16일 이틀간 열렸다.
대학생들이 택시할증제의 부당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경주시는 정해진 요금체계로 인해 개선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경주대학교 학생들은 충효동 일대에서 경주대까지 할증요금이 부과되는 현 택시요금체계로 많은 비용을 치르는 점에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해결은 미지수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대표적인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인 ‘2008 수요일엔 수산물을 더 많이 먹읍시다’를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종래의 수산단체, 대형할인점과 백화점, 재래어시장과 음식업중앙회 소속 3000여개 수산음식점 뿐만 아니라 최근 젊은 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씨푸드 패밀리 레스토랑 등 전국 3600여 곳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 17일부터 쓰면 쓸수록 기름값이 내려가고 각종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지역특화카드인 '단디오일플러스(oil plus)카드'를 발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 북구청(청장 이종화)은 19일 오전 10시 강북고등학교 강당에서 강북지역 고교 3학년생 15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대구 서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경순)는 서구청 후원으로 17일 오후 2시 구청 회의실에서 서구여성단체회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지도자 사회교육'을 실시한다.
대구 달서구는 16일 오전 달서구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구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어울려 걷는 '2008 달서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 대회는 바쁜 일상에서 소홀히 하기 쉬운 건강을 챙겨보고 평소에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이 음식재료 구입을 적정량으로 하고 만들어진 음식은 먹을 만큼만 담아서 음식을 남기지 말고 다먹자는 '빈 그릇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16일 중구청에 따르면 구는 우선 19일까지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1000여명을 대상으로 '빈 그릇 운동' 순회 홍보에 나선다.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고급 전시컨벤션 인재를 육성하는 정책대학원 전시컨벤션학과를 2009년 신규 개설한다. 2010년 세계소방엑스포,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2년 세계곤충학회,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 등 대형 전시컨벤션 행사를 잇따라 대구에 유치하는데 발맞춰 신일희 총장이 전격적으로 개설을 지시해 만들어진 과정이다.
한전 대구사업본부 사회봉사단은 대구전력관리처, 남부계통건설소 및 관내 서대구, 동대구, 남대구, 경주, 포항지점의 사회봉사단과 합동으로 15일 경주 안강읍 하곡리와 강교1리, 현곡면 래태2리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봉사자들은 20명씩 3개조로 나눠 각각 한 마을씩 방문해 전기설비 보수 및 점검, 장수기원사진 촬영, 기초의료상담을 하는 한편 사회봉사단에서 준비한 맛있는 중식을 236세대 700여명의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전관예우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퇴직한 판·검사들이 자신이 관할하던 지역에서 일정 기간 변호사로 개업하지 못하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지난해보다 관광객의 수가 크게 늘어나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1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