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향기 출렁이는 새재의 아침’라는 주제로 지난 10일 영강체육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출발한 2008 문경사과축제가 지난 주말 10 만명의 관광객이 문경새재 사과축제장을 찾는 등 30일 현재 40여만명이 몰렸다.
안동시 옥동 일원에 새로 개발된 택지개발지구 내 자전거 도로에 버젓이 가로수들이 점령하고 있어 고유가 시대 안동시의 자전거 도로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도로 확충 사업의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IC카드, 전자여권 등의 불법복제를 방지하는 제품이 출시된다. 리베로시스템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IC카드, 전자여권 등을 불법복제하는 '스키밍(Skimming)'을 방지하는 '스킴블랙(Skim Black)' 제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배추를 비롯한 채소·과일값의 급락세가 이어졌다. 30일 농협 하나로클럽 등에 따르면 배추(포기)는 물량이 계속 많은 편이어서 전주와 같은 1000원을 유지하고 있다.
농협은 한우의 사육단계부터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한우 브랜드를 내놓는다고 30일 밝혔다.
매장을 방문할 때 장바구니를 반드시 지참하고, 가급적 친환경 상품을 구입하는 등 자발적 녹색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가 30일 본회의를 열어 '국내은행이 비거주자로부터 차입하는 외화표시 채무에 대한 국가보증동의안'을 재적의원 299명 중 2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18, 반대 10, 기권 10표로 통과시켰다.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김종신, 이하 한수원)은 “10월 30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2008 지속가능경영대상’ 최초보고서 발간부문에서 대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미국이 300억 달러에 이르는 통화스와프 협정을 체결됐다. 이로써 금융시장 안정 발판을 마련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29일(현지시간) 벤 버냉키 의장 주재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전체회의를 열고 한국은행과 300억달러 한도의 통화스와프 협정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생산자물가상승률과 소비자물가상승률 간의 격차가 외환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 기업채산성 악화가 우려된다.
경북 경산시(시장 최병국)는 12월 경산시의회 정례회에 경산시 도시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의회에 제출하기 위해 입법예고 했다고 29일 밝혔다.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교육혁신대학'의 새로운 모델 완성을 위해 전력을 다 할 작정입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03년 처음 간이식 수술을 시작한 이래 올해 10월 간이식 100례 달성으로 지방최고 간이식 수술병원으로 거듭났다.
경북도의 핵심 추진사업인 동해안해양개발 전략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과 한국해양연구원 동해연구소 등 경북해양과학 기지(GMSP)의 중추기관이 완공돼 동해안 해양개발 전략사업이 활기를 띠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29일 경주시 천북면의 신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810여명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주에서 북군식당촌이라고도 하고 순두부촌으로도 불리우는 보덕동의 입구마을 북군동은 전국의 맛을 사랑하고 멋을 아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경주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우리나라 최대 공업도시인 울산광역시와 인접해있을 뿐 아니라 월성원자력 등이 소재해 있는 경주시 양남면 상계리 산12번지 일대 양남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경주시와 자매도시인 익산시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 2008’행사가 30일부터 4일간 익산시 에서 개최된다. 서동축제는 삼국시대 신라의 선화공주와 백제의 서동왕자 간의 국경과 이념을 초월한 사랑을 재현함으로서 영호남을 어우르는 화합축제로 승화될 예정이다.
신라 최대의 호국사찰인 황룡사(皇龍寺) 복원을 위한 기초연구용역 자문회의가 30일 오후 4시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최신 시설을 갖춘 다목적 훈련관 '정신전력관' 준공식을 가졌다. 29일 오전10시에 열린 준공식에는 전병훈 해병대 교육훈련단장(해병 준장)과 주요 지휘관, 포항시 관계자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