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이 20대 남성의 자살 시도를 미연에 방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내년 1월 경주에서 발족하는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직원 210여명에 기금 7조3천억원, 매년 3천억~5천억원 추가 적립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보건대학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원장 송지열)은 22일 남성희 학장, 송지열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가졌다.
경북 경주의 대표적인 농촌체험마을인 안강읍 옥산리 세심(洗心)마을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모여 들고 있다. 22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부산정보대학 국제교육원의 중국 유학생 280명이 세심마을을 찾아 농촌을 체험했다.
쌀 직불금 국정조사가 여야간 후속 협상 타결로 11월10일부터 12월5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 국조가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08코리아컵 국제요트 경기대회 본부가 마련된 포항여객선 터미널 주변에는 출발을 앞둔 각국 선수들이 출발준비를 하고 있다.
대구시는 '2008대구아트페어'를 29일부터 11월2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조망하고 지역미술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아트페어는 국내외 50여개 화랑을 통해 3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계획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지역혁신센터(RIC)와 지역 중소기업이 ‘RIC 혁신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한다.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본부장 김병화)는 23일과 24일 이틀동안 지역본부와 도내 각 영업점 1만여명 전 직원들이 독도사랑 글귀를 적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경북 무역수지 흑자가 9개월 동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본부세관은 대구경북이 2008년 9월말까지 대구경북지역의 무역수지는 218억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연간실적 200억달러 선을 넘어서며 20억달러 이상 무역흑자를 9개월 연속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문대 졸업자도 국제승무원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22일 아시아나항공이 인권위의 권고를 수용해 국제선 승무원 채용시험의 지원 자격을 2년제 대학 이상 학력 소지자에게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남과 전남 등 남부지방이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올해 예비비 등 약 1250억원을 투입해 범정부적 가뭄 장기화 대비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21일 오전 11시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가뭄대책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대구시는 22일부터 25일까지 엑스코에서 '제9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및'제3회 부품소재산업전'을 개최한다. 14개국 251여개 업체가 참가해 기계, 금속, 전자, 나노기술이 융합된 메카트로닉스와 공장자동화, 제어계측, 로봇, 부품소재 등을 망라하는 첨단제품 및 기술의 경연장이 될 예정이다.
오는 29일 실시되는 경북도의원 구미 제4선거구(고아·무을·옥성·도개· 해평·선산·장천·산동) 보궐선거를 5일 앞두고 최종 2명의 후보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구미 제4선거구는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김인배(57)후보와 공천에서 탈락,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김대호(56)후보가 맞붙게 됐다.
경주 월성과 울진, 울산 고리 등 영남권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경북권과 부산·경남, 울산권을 관장하게 될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건립사업이 정부의 터무니 없는 예산 지원으로 2010년 개원일정에 차질이 예상 된다.
현대중공업 김국빈 선임연구원(38세)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ABI(America Biographical Institute) 2007, 2008년도판(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에 등재됐다.
경주 월성과 울진, 울산 고리 등 영남권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경북권과 부산·경남, 울산권을 관장하게 될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건립사업이 정부의 터무니 없는 예산 지원으로 2010년 개원일정에 차질이 예상 된다.
얼마전 부산지역 소년소녀가장 8명이 뉴욕을 다녀갔다. 이들이 올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용기있게 살아가는 모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수년째 사재를 털어 이들을 초청하는 뉴욕의 독지가 신상헌 사장과 몇몇 동포들의 초청 덕분이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 마을 사저는 지을 때부터 숱한 화제를 불러왔다. 재임 중이던 2005년 8월 "퇴임 후 임대주택에 살다가 귀촌하겠다"던 그의 의향과 배치되어서 더 큰 주목을 받았다.
◇서울 인사동 갤러리 그림손이 29일부터 11월10일까지 사진작가 구본창, 김수강, 박시찬, 하형선 등이 참여하는 ‘게이즈(GAZE)’ 전을 연다. 박시찬은 평범하고 비슷한 형태로 형성된 독일의 평화로운 현대적 건축물과 변화된 풍경을 선보이고, 하형선은 암실에서 인화지 위에 쌀을 뿌리고 창의 이미지를 노광시킨 작품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