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급등으로 인해 안동지역 생활물가도 들썩거리고 있다. 이 같은 물가 상승으로 서민들의 생활고는 더욱 심화되는 것은 물론 실물 경기마저 악화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어 자치단체의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전국의 사적지 등 문화재들이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 행사 장소로 무분별하게 쓰이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구시는 22일 8월 조직개편에 따른 6급이하 직원의 승진전보와 조직개편시 발생된 초과현원 조정 등 5급 6명을 포함해 총 374명에 대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2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 3분기까지 211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철도 3호선 공사가 본격화 된다. 특히 시는 도시철도 3호선 공사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참가업체 비율을 40%로 높여 공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북도는 일본에서 한류 스타로 인기를 얻고 있는 류시원씨의 생가 안동 ‘하회마을 담연재’를 패키지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일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지금까지 담연재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져 왔지만 운영의 어려움으로 제한적으로 개방돼 왔다.
대구시교육청은 2009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지난해 당초예산보다 6.9% 1224억원 증액된 1조 9062억원으로 편성해 시교육위원회 정기회에 의결을 요구했다고 21일 밝혔다.
제6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주경찰서의 경찰 가족이 지역 사회의 이목을 끌고 있다. 22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주경찰서는 박현수 경무과장(56·경정)의 가족을 비롯해 가족 중 2명 이상 경찰직에 몸담은 경찰가족이 11가정에 이른다.
경주시가 경주․포항시민의 젖줄인 형산강을 친자연형 하천경관 창출과 테마가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천좌안둔치 억새공원 조성사업이 8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경주시·경북도·대구지방노동청포항지청이 주최하며 23일 개최되는 '일하고 싶어요! 2008 경주일자리나누기 채용 박람회'는 216개 업체에서 총 1천468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경북도내 농기계 관련 안전사고 중 경운기에 의한 사고가 79.8%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4월1일부터 10월16일까지 농기계 관련 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고건수 총 89건 중 사망 10명, 부상 83명으로 총 9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경북 상주시 함창읍과 문경시 문경읍, 영천시 금호읍이 행정안전부 소도읍육성계획 대상지로 선정돼 2011년까지 각각 50억원씩 모두 150억원의 육성사업비를 지원받는다. 21일 경북도는 지난달 25일 추천한 5개지역 중 3개지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 문경지역이 경상권과 충청권, 수도권을 아우르는 영상문화복합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경북전략산업기획단은 문경지역을 영상문화산업 허브로 육성해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경상, 충청, 수도권을 연결하는 중추거점 도시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2013 세계에너지총회' 대구유치 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국은 덴마크 코펜하겐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으로 11월7일 멕시코 집행이사회에서 2013년도 개최도시가 최종 결정된다.
한국의 대표 넌버벌(Nonverbal) 축제 ‘2008 KOREA in MOTION’ 축제가 11월1일부터 9일까지 대구에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동성로와 대구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한 대구지역 6개 극장에서 축제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일모직 구미사업장(공장장 김경대 상무)은 지난 17일‘담장너머 사랑 나누기 마라톤대회’를 통해 모은 성금과 회사 지원금을 더해서 1,524만8,000원의 장학금을 구미시장학재단 이사장 남유진에 전달했다.
경주교도소(소장 김안식)는 21일 오전10시 교도소 내 운동장에서 수용자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영천시 북안면 유상마을은 경부고속국도 영천IC에서 내려 국도 4호선을 따라 경주방향으로 4km 정도를 가다보면 유하, 유상리란 팻말을 따라 남쪽으로 향하다 고속도로를 넘어 유상지 안쪽에 위치한다.
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21일 영남대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제2차 지역특화포럼이 열렸다.
상주경찰서(서장 서범규)는 경찰민원서비스를 비교적 받기 어려운 면단위 18개 지역에 대해서 찾아가는 경찰서비스를 실현키 위해 운영한‘이동경찰서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