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을 위한 먹거리상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22일 식품업계 등에 따르면 대입수능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3식품’이란 신조어로 불리는 식품들의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안심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김장을 직접 담그겠다는 가정이 늘어난 가운데 김장 비용으로는 10만원 이하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G마켓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1주간 네티즌 2606명(여성 1629명, 남성 977명)을 대상으로 ‘김장’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김장비용을 10만원 이하(52%)로 예상하는 사람이 과반 수를 넘었다.
은행들이 정부의 유동성 지원과 관련해 은행장을 포함한 임원들의 연봉을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시중은행장들은 22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최근 금융시장 불안과 관련한 은행권의 결의'를 채택해 이같이 발표했다.
현대차가 자동차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최고 품질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독일 자동차평가 전문주간지인 아우토빌트에서 발표한 '2008 자동차 품질보고서'에서 자사가 5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61.51포인트 떨어진 1134.59포인트로 마쳤다. 1200선이 붕괴됐다. 이날 5포인트 하락 출발하면서 미 증시 급락에 비해 비교적 양호한 출발을 보이는 듯 했지만 환율 급등 소식에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확대됐다.
국내은행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소폭 상승한 반면 가계대출 연체율은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9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97%로 중소기업대출 등 기업대출의 연체율 상승에 따라 전년 동월말(0.89%) 대비 소폭(0.08%포인트) 상승했다.
전국의 사적지 등 문화재들이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 행사 장소로 무분별하게 쓰이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구시는 22일 8월 조직개편에 따른 6급이하 직원의 승진전보와 조직개편시 발생된 초과현원 조정 등 5급 6명을 포함해 총 374명에 대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2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 3분기까지 211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철도 3호선 공사가 본격화 된다. 특히 시는 도시철도 3호선 공사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참가업체 비율을 40%로 높여 공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북도는 일본에서 한류 스타로 인기를 얻고 있는 류시원씨의 생가 안동 ‘하회마을 담연재’를 패키지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일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지금까지 담연재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져 왔지만 운영의 어려움으로 제한적으로 개방돼 왔다.
대구시교육청은 2009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지난해 당초예산보다 6.9% 1224억원 증액된 1조 9062억원으로 편성해 시교육위원회 정기회에 의결을 요구했다고 21일 밝혔다.
제6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주경찰서의 경찰 가족이 지역 사회의 이목을 끌고 있다. 22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주경찰서는 박현수 경무과장(56·경정)의 가족을 비롯해 가족 중 2명 이상 경찰직에 몸담은 경찰가족이 11가정에 이른다.
경주시가 경주․포항시민의 젖줄인 형산강을 친자연형 하천경관 창출과 테마가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천좌안둔치 억새공원 조성사업이 8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경주시·경북도·대구지방노동청포항지청이 주최하며 23일 개최되는 '일하고 싶어요! 2008 경주일자리나누기 채용 박람회'는 216개 업체에서 총 1천468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경북도내 농기계 관련 안전사고 중 경운기에 의한 사고가 79.8%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4월1일부터 10월16일까지 농기계 관련 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고건수 총 89건 중 사망 10명, 부상 83명으로 총 9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대경대학이 선후배가 함께하는 이색적인 취업캠프를 21일을 시작으로 총 6회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내년도 졸업대상자 전원인 1200여명과 취업을 한 전공 선배 300명이 취업 멘토로 참여한다.
경북 상주시 함창읍과 문경시 문경읍, 영천시 금호읍이 행정안전부 소도읍육성계획 대상지로 선정돼 2011년까지 각각 50억원씩 모두 150억원의 육성사업비를 지원받는다. 21일 경북도는 지난달 25일 추천한 5개지역 중 3개지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학(학장 남성희)은 22일 교수와 학생 1500여명이 동참한 대규모 헌혈축제를 연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22일10시부터 대학 본관 1층로비에 헌혈 침대 15개를 배치하고 오후 5시까지 학생과 교수 500명이 릴레이 헌혈을 한다.
18대 현역 국회의원 가운데 '마당발'을 자랑할 만큼 인맥도에서 우위를 점유하고 있는 의원은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시저널은 20일 미래과학기술.방송통신포럼의 요청으로 네트워크 연구 전문가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 정하웅 교수팀이 진행한 연구결과 "박 의원을 통할 경우 가장 빠르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