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14일 신세계마트(구 월마트코리아)와 전격 합병했다. 이로써 홈플러스와의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내년에 발행될 예정인 10만원권 보조 도안의 독도 표기가 정부 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자 한국은행이 아예 도안을 변경을 검토 중 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독도 표기 문제가 계속 논란이 돼 보조 도안인 대동여지도 변경 여부를 실무진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주가 폭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세계 금융시장이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 주가도 1340선으로 밀리고 환율도 상승세로 반전돼 1240원에 육박하는 등 국내 금융시장이 15일 조정 양상을 보였다.
지난달 경주를 포함한 전국의 아파트 거래량이 실거래가 신고제 도입 이래 사실상 가장 적은 거래량을 보인 지난 8월보다도 감소해 또다시 최저치를 기록했다.
두산엔진은 14일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해 온 중속엔진공장 및 조립4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국내외 조선소 및 선주사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난을 호소하고는 있지만 '기피하는 직종'은 여전히 정해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구직자 44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85.9%(384명)가 취업을 기피하는 직종이 있다고 답했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히트 휴대폰 'E250'이 대표적인 신흥시장인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도 인기다. 삼성전자는 E250이 지난 2006년 12월 아랍에미리트에 처음 선보인 이래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만 1000만대 판매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단일 지역에서 한 모델로 1000만대 이상 팔린 것은 처음이다.
중소기업청은 현재의 금융 불안으로 벤처투자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모태펀드의 확대운용을 통한 벤처투자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예천군 공설운동장 행사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0회 우리농산물축제가 지역주민들과 외지인들이 몰려와 행사장이 붐비고 있다.
참여정부 시절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이 전교조 사무실임대료와 각종 행사비용 8억1300만원을 보조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동구청은 지방세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취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경북지역 사립학교들이 퇴직으로 발생한 결원 인원 대부분을 현행법상 불법인 비정규직(기간제 교사 및 강사)으로 채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터테인먼트 회사 iHQ가 동국대와 손잡고 공연예술 사업으로 진출한다. iHQ는 14일 “동국대 내 이해랑 극장을 3년간 위탁 운영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iHQ 소속 연기자를 통한 스타 마케팅과 함께 전문 예술인 양성을 위해 동국대학교 이해랑 극장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소비자가 한우를 믿고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한우전문음식점 인증업소를 1단계로 10개소를 지정하였다.
보문관광단지에 전국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이 가을의 정취가 흠뻑젖은 가로수길을 걸으며 추억을 만들고 있다.
안강읍사무소에 설치 된 사랑의 쌀독에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안강읍 주민 최병학(안강읍 근계리)씨가 사랑의 쌀독을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양곡160㎏(월 80㎏)을 기증하였다.
대구외고와 경북외고 등 지역 외국어고 학생의 동일계열 입학 기피가 여전해 특수목적고 설립목적이 훼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구시교육청에서 열린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에 대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은 대구외고와 경북외고 졸업생들의 어문계열 입학률이 대구가 26.8%, 경북이 35.5%에 지나지 않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낙엽 있는 거리 20개소를 선정해 운영한다. 사색.산책하기에 알맞은 곳,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 20개소에 대해 낙엽을 쓸지 않고 그대로 두어 시민들이 밟고 거닐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정서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경주시가 10여건에 달하는 전국 규모의 대형 축제를 전담할 가칭 '재단법인 경주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출범을 추진하고 있다. 경주시는 한국의 술과 떡잔치(4월), 안압지 상설공연(4~10월), 보문단지 야외 국악공연(4~10월), 경주시문화상(6월), 신라문화제(10월), 기타 문화관광축제 등 행사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가 최근 도시산업화에 따른 연안의 무분별한 개발과 자연환경 변화로 침식이 일어나고 있는 동해안 연안침식 대응전략 마련에 나섰다. 도는 14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연안 침식 실태조사 및 대응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